공들여서 스샷 이거저거 붙이는 건 귀찮거니와 폰에서 컴으로 빠르게 스샷을 옮길 방도가 없으므로 안 붙이는 방향으로 감. 할 거 없어서 하는 인상이라 그렇게까지 공 들이는 건 좀 귀찮...


 야 잠깐만, 이거 구글플레이에서 검색해도 안 나오는데?

- 당연. 이거 일본 내수용 게임이고 해외진출 아직 안 했음.(2015년 3월 말 기준)
따라서 즐기기 위해선 VPN 및 일본계정으로 우회하거나 APK를 구해 다운받는 수밖에 없다.

 둘 각각을 어떻게 하는지는 여기선 설명을 생략함. 전자의 경우는 검색하면 진짜 금방 나온다.


 두 방법의 장단점에 대해 설명하자면 이렇다.

 - VPN 이용 : 설치과정이 좀 복잡한 게 단점. 또한 결제할 때 이것저것 신경써야 할 요소가 많다. 내 경우 일본계정에 한국카드 등록시키고 쓰니 그 뒤로 한국계정으로 인식되는 바람에 아이디 하나 폐기한 상태. 대신 이후 업데이트가 있다고 해도 내 앱에서 업데이트가 가능하기에 또 APK 구하니 뭐니 삽질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점이 편리.

 - APK 설치 : VPN과 장단점이 정반대. 또한 소멸도시는 해외에선 그리 입소문을 못 탔는지 내가 APK 찾는 법을 모르는 건지 검색해도 도저히 안 나오더라. 덕분에 지인에게 이 게임 소개할 때 VPN 세팅 등을 가르쳐드리느라 고생 좀 했었다.


 리세마라, 해야 하는가?

 리세마라가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은 여기선 안 할 거니 검색을 권함.

 - 일단은 하는 게 좋다. 특히 광/암속성 무조건 2배수 리더와 풀체조건 제외한 2.5배수 리더는 리세마라 아니면 초반에 구할 방법이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

 다만, 리세마라를 하지 않는다고 해도 화/수/목 3속은 2배 리더를 시간이 살짝 걸리긴 하지만 완성할 수 있다. 2.5배수도 시간이 좀 많이(..) 걸리긴 하지만 초기 리더인 아키라를 6성까지 진화시키면 얻을 수 있고... 화속성이 취급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던 편이지만.

 어차피, 나중에 공짜 가챠를 굴릴 수 있는 날이 의외로 많다. 개인적 체감으로는 랭킹 이벤트에서 스코어를 벌 수 있다는 전제 하에 한 달 3회 정도. 그 때 리더 타마시가 뜰 수도 있는 노릇이니 그렇게까지 목 맬 필요는 없는 편.


 3월 말 기준, 추천하는 멤버는 다음과 같다. 무결제 기준.


  • 나폴레옹과 미즈키를 제외한, 모든 6성진화 가능 타마시

 6성진화가 가능한 타마시는 지극히 일부의 예외를 제외하고 미진화시 2배 보장, 진화시 2.5배는 무조건 보장한다. 또한 부가적으로 0.5배수가 추가로 붙거나 최대 체력이 1.2배 증가하는 등 진행이 매애애애애애우 편해지면서 강림 입장시기를 앞당겨주는 꿀옵션이 달린 경우가 대부분. 액티브는 모든 타마시가 최상품이라 봐도 무방.

 단, 위에도 말했지만 나폴레옹과 미즈키는 추천하지 않는다.

 - 빛나는 영웅 나폴레옹 : 최대 체력일 경우 모든 타마시의 공격력이 3배. 이 최대 체력이라는 거 의외로 유지하기도 어렵고, 5장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선제공격 및 독을 거는 적이 대폭 추가되어 입지가 상당히 좁아졌다. 특히 선제 독을 거는 적이 있는 던전에선 아예 사용불가라고 봐도 될 정도.
 그래도 선제가 없는-즉 메인스토리 4장까지와 그 시점까지 업데이트되었던 강림들- 퀘스트에선 여전히 행성파괴급 성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 맞다. 모든 속성에 적용되므로 파티 편성이 자유로운 편이며, 광속성이라 역속을 걱정할 필요도 없다.

 ...그리고 사실 한 가지 이유가 더 있는데, 소멸제 한정 가챠. 리세마라에서 굴리는 공짜 가챠로는 원래 안 나오고 특정 기간에만(그것도 나폴레옹이 소멸제 대상 외인 경우도 있다) 추가로 후쿠자와 다섯 개를 모아서 굴려야 한다. 조건의 난이도 문제로, 그렇게까지 노릴 정도로 안드로메다급으로 좋은 성능까진 아님.

 - 미즈키 : 공격배수 리더가 아님. 공격배수 외의 타마시는 현 환경에선 리더로 사용할 수 없다. 역대급 6성 서브에 불과. 성능 자체는 6성답게 매우 좋고 사이드스토리에서도 활약하는 캐릭터인데 왜 리더스킬이 이짝이요? 아, 원래부터 타쿠야 서포트라서?(..)


  • 몇몇을 제외한 공격력 2배 이상 타마시
 메인스토리의 4장까지는 4배수 리더를 사용할 것을 전제조건으로 밸런스가 조절되어 있다. 또한 실질적으로 강림을 돌파하기 위해선 못해도 4배수 이상은 되어야 방어력을 뚫고 데미지를 넣는 것이 가능.

 일단 5성진화 기준으로 적어도 2배수일 것이 조건. 가챠로 나오는 4성일 경우 1.5배수라고 해도 진화하면 2배수가 되니 꽝이라고 자책하지 말고 그대로 할 것. 어차피 진화소재 구하는 데는 2.25배수라고 해도 충분하다.

 그러면, 피해야 할 타마시는 어떤 캐릭터인가?

 - 적의 방어력 감소 액티브 보유자 : 3성까지의 강림은 물론, 강림 전부를 통틀어 방어력 감소가 필요한 곳이 아예 없다. 고작해야 5성 "위대한 발명가 마미"에서 하즈키 2차전을 대비하는 것 외엔 억지로라도 찾기 힘들며, 더욱이 여기는 강림 출신인 트릭스터만 있으면 단 한 방에 정리.
 실질적으로 필요한 경우는 정신나간 방어를 자랑하는 랭킹 이벤트 극후반부 난이도 외엔 없으며, 여길 도전할 정도면 리세마라 결과와는 상관없이 파티가 이미 어느 정도 완성된 뒤다.

 EDIT)강림에 고방어 몹 분명 있는데 왜 쓸모가 없냐는 이의제기가 있어 말하지만, 그런 고방어몹에게 써봐야 딜 이득이라고는 많아야 5~6만 정도에 불과함. 참고로 방깎을 빼고 2배 인핸스를 투입했을 때는 2배 인핸스+4배수 이상 공격기 투쾅 콤보로 10만 이상의 딜 이득을 볼 수 있다. 이거 이상의 딜 이득을 보려면 방어력이 약 13만 이상인 경우밖에 없고, 현 강림 중에 그런 곳은 위에 언급한 곳 딱 하나...인데, 저긴 위에도 언급했듯이 가챠 출신도 아닌 강림 출신인 트릭스터로 대체 가능. 도저히 리세마라로 뽑을 타마시가 아님.
 EDIT2)이의제기자 : 러더포듐(....)

 - 최대 체력일 경우 조건이 달린 타마시 : 3배(프렌 포함시 9배)라는 정신나간 수치임에도 불구하고 조건 때문에 나폴레옹을 비추천했는데, 여기서 나오는 건 2.5배짤이 대부분. 어느 정도 체력 관리에 익숙해졌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써먹기 힘들다. 그나마 파티 구성은 비교적 쉽고, 밑의 타입 배수 리더가 없다면 울며 겨자먹기로 얘라도 써야 하니까.
 단, 에릭 등 "기본 공격배수 외에 최대체력 조건 만족시 추가"라는 옵션을 가졌다면 괜찮다. 어디까지나 조금이라도 체력이 떨어지면 배수 자체가 완전히 사라지는 게 문제니까.

 - 아야메를 제외한 타입 배수 : 일단 타입만 맞으면 무조건 2.5배수라는 점은 매우 훌륭한 리더스킬. 나중엔 리더, 프렌드 둘 중 하나는 최소 2.5배수 이상이 되어 5배수 이상이 되지 않으면 강림 클리어조차 버거운 수준이므로, 미래"만" 본다면 좋은 선택.
 문제는, 저 타입이라는 조건이 매우 괴랄하다는 것. 아야메와 울프(=앙그라 타입 2.5배수 리더) 일단 3성 강림 클리어가 가능해진다면 그나마 앙그라 파티는 얼추 구성이 가능해지는데 반해, 나머지는 최소 4성 강림까진 클리어해야 코 눌린 유비마냥 리더무쌍하다 중과부적으로 자멸하는 반복재생 DVD에서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게 된다.
 사실 아야메도 무결제 리세마라 대상 타마시로서는 좋다고 하기 힘들었었다. 최소 3성 강림까지는 깨야 얼추 아야메 원맨쇼에서 드디어 벗어나 그럭저럭 파티 구성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인데, 이는 2성 "상냥한 싸움꾼" 강림이 추가되면서 해결된 문제. 울프도 비슷하긴 하지만 울프는 화속성이라 속성일치가 안 되서 힘들다.

 아, 10연차 좀 지를 생각이라구요? 망설임없이 스타트. 타입만 제대로 갖춰지면 안정성도 나름 괜찮은데 졸라게 센게 타입 배수고, 특히 아야메의 경우엔 한 때 소멸도시 별칭이 아야메도시일 정도로 정신나간 성능을 자랑했다. 지금에야 연속공격 및 선제공격 등이 생겨서 입지가 좀 줄어들었을 뿐이지 아직도 5성 강림까지 깰 수 있는 상당히 강력한 리더.

 - 아미 : 60체인을 달성하면 3배. 나도 속공이 필요한 퀘스트 아니면 화속리더로 얘 쓰고, 현 최고난도 강림인 타이요우 6성 클리어 파티 중 하나가 아미&(수)나폴레옹 파티. 근데 그 60체인을 올리기 전이 문제로, 1콤보마다 공격력이 3.3% 증가하는 리더스킬이라서 빠르게 진도를 나가기 위해 플레이하는 리세마라 대상으로서는 부적합한 면이 많다. 특히 18-5화가 문제로, 최대한 빠른 속공이 필요한 특성상 아미로는 여기 돌파가 매우 힘들다. 애초에 60체인이라는 게 시작하는 사람들이 쉽게 할 수 있는 물건도 아니고.
 근데 얜 마침 화속성이라, 스토리 진행할 땐 아키라의 서브로 굴리다가 슬슬 강림 도전할 때가 되면 아미로 리더를 바꿔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 타 리세마라보다 분명 어려운 길이고 추가로 플레이어의 손가락 단련도 필요하지만, 일단 60체인만 쌓아둔다면 역속성(=수속성) 고난도 강림이 아닌 이상 (아미 프랜드라고 가정시)9배라는 안드로메다 배수로 뚫어버릴 수 있다. 어디까지나 추천만 못 함.



 리세마라 당첨됐어. 그럼 이제 뭐해?

- 일단은 메인스토리 진행. 특별 퀘스트는 현재로서는 요일 하급 외엔 돌 수 있는 것도 없고, 요일퀘스트는 진화소재가 필요할 때 돌면 그만.

 메인스토리를 진행하며 얻은 클리어보상 후쿠자와는 웬만하면 인벤토리 확장에 투자할 것. 꽉 찼다고 경고문이 나왔을 때 제일 왼쪽 버튼을 눌러 확장하거나, 후쿠자와를 사는 메뉴(SHOP)에서 타마시이 소지수 확장을 골라 확장하면 된다. 1회 1후쿠자와 5칸 추가.

 진행하다가 막히는 경우는 타마시의 레벨을 올리기 위한 경험치소재 게릴라 퀘스트로 천사를 모아, 강화합성시켜 전력을 보강할 것. 진화소재가 필요하면 해당 요일까지 기다렸다가(월화수목금 순으로 암화수목광) 요일 던전을 돌고. 게릴라 퀘스트는 공지사항(더 보기로 모든 공지사항을 봐야 함)에서 언제 진행되는지 알 수 있다.

 최종적으로는 강림의 해금조건인 3장, 즉 18-5까지 클리어하는 것이 목적. 그 뒤는 이런 부류의 게임이 그렇듯 플레이어 자신이 목적을 찾아내는 것이지만, 3월 말에 업데이트된 5장 전반부 난이도가 거의 4성 강림에 필적하는지라(..) 그냥 스토리 클리어를 목적으로 둬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진행하다가 지쳤다거나 막혔는데 해법은 당장은 안 보인다거나 하다면 기존 클리어한 스테이지들에서 도전과제를 달성해보는 것도 괜찮다. 보상으로 우정 가챠에 돌릴 칩 및 특정 미션에선 후쿠자와(마법석 개념)도 얻을 수 있어 보상이 상당히 좋은 편.


 랭크업은 해두면 좋지만 랭크업 노가다는 어느 게임이더라도 지겹다. 그러니 딱히 할 게 떠오르지 않는다 싶으면 하는 걸 추천.

 추천 랭크업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 주말 6-2

 퍼드를 해본 사람이라면 거의 다 아는 주말거탑의 소멸도시판. 제일 처음으로 나오는 스태미너 절반 보너스인 6화 중에서 효율이 제일 좋은 편...이긴 한데, 어디까지나 12-3을 깨지 못할 때나 고려할 것. 사실 여기선 건질 것도 없는지라 체력 1000 넘기고 랭크업 퀘스트를 도는 게 모든 면에서 더 낫다. 

 * 마찬가지로 주말 12-3

 사실 진짜 주말거탑은 이 쪽이라고 할 정도로 효율이 좋다. 특히 평일에도 2장까지의 경험치 효율은 제일 좋은 편. 여기서 주말이 아니라면 30랭크까지 논스톱으로, 주말이면 49랭크까지 논스톱으로 달릴 수 있다. 이것저것 나오는 타마시들은 스작에 요긴하게 써먹을 수도 있는 등 부수입도 좋은 편.

 그리고, 여기서 얻을 수 있는 가면은 절대로 팔지 말 것. 진화소재로 상당히 많이 쓰이는데다, 나중에 건드리게 되는 각성 어빌리티에서 진짜 허구한 날 요구함. 지금 전 이거 없어서 억지로 얻으려고 하급 요일퀘 도는 중입니다(..)

 * 랭크업 퀘스트

 경험치 효율이 12-3에 비하면 매우 떨어지는 편. 랭크업 직전에 스태미너를 한 방 거하게 때려서 하고자 해도 경험치 효율이 너무 거지같아서 현실성이 없다. 적어도 5:00 이후는 되어야 간신히 12-3보다 1회당 경험치량이 많아지는 수준. 플레이타임도 굉장히 길어서, 랭크업 퀘스트인 주제에 오히려 랭크업하기 구리다는 아이러니를 가진 퀘스트.

 * 24-3

 갑자기 생뚱맞게 먼 이야기이긴 하지만 미리 언급해둠.
 3월 말 기점으로, 아직 제대로 된 통계가 이뤄지지 않은 5장을 제외하면 스태미너 대비 경험치 효율이 제일 좋은 퀘스트. 심지어 여기선 쌍둥이 천사(중급 강화소재) 및 이를 재료로 사용해 진화시키면 세쌍둥이 천사(상급 강화소재)와 같은 경험치량을 주는 꼬맹이 악마도 나오기에 부수입이 상당히 좋은 편.
 단점이라면 난이도가 웬만한 3성 강림급.


 저기 근데, 처음 시작했어서 파티를 어떻게 짜야 할지 모르겠는데요.

- 일단 다음과 같이 짜면 된다.


위 이미지는 소멸도시 gamerch 위키에서 가져왔음을 밝힌다.


 왼쪽부터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1. 공격력 배수 리더스킬을 가진 리더를 세운다. 이건 너무나도 당연한 거라 D(더 이상의)J(자세한)S(설명은)S(생략한다).

 2. 이렇게 타입 집중시켰는데 내 속성 스피어가 안 나온다면 죽도 밥도 안 되니, 나오는 모든 스피어가 파티의 속성이 되도록 초딩 진화체를 영입. 딱 한 마리라면 진화소재 써서 진화시켜 1장에서부터 써도 된다.
 이 게임 유일의 3턴 변환사라, 스탯이 딸리긴 하지만 3~4성 강림에까지 계속 데려가는 사람도 있다.

 3. 6~5턴마다 무적 부적. DJSS.
 5번 다음으로 중요성이 낮은 편이라 나중엔 시간 단축 및 응용 여지가 더 많은 폭주족 계통으로 갈아타는 경우도 많다.

 4. 6~5턴마다 자석. DJSS.
 마찬가지로 폭주족으로 대체 가능. 어느 아이템이 필요한지는 직접 플레이하면서 감을 잡아볼 것.

 5. 회복 요원. 짧은 턴에 극초반엔 생각보다 괜찮은 힐량으로 회복드랍이 안 나왔을 떄를 커버해준다. 물론 극초반 조금만 넘겨도 대학생/주부 등에게 힐량이 매우 밀리므로 이들로 대체하거나, 앞에 있는 다른 멤버들을 추가로 넣는 둥 어떤 식으로 변화시켜도 된다.

 기타

 - 10~8턴마다 황금 날개를 쓰게 해주는 폭주족. 특히 폭주족은 3성 주제에 회복력 뺴면 4성급 성능을 보유한 초고성능 타마시로, 아예 5성 강림에 도전하는 전용 파티구성 중엔 폭주족만 두 마리를 기용하는 파티도 있으며 실제로 안정성이 매우 높다. 

 - 지하철에서의 탈출 퀘스트 중 요일별 상급에서 나오는 타마시들은 화요일의 꽃쓰레기(...)를 빼면 3장까지 진행하는 데 충분히 써먹을 수 있는 좋은 성능.

 - 요일별 진화소재 퀘스트 상급에서 얻을 수 있는 불상. 능력치는 매우 떨어지는 편이나, 5턴 데미지 반감 3회라는 고성능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여타 스킬 보유 타마시는 5렙까지나 스작해야 이룰 수 있는 5턴을 스작할 필요 없이 보유한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채용가치는 충분.

 - 각종 스토리 보스드랍. 모든 보스가 드랍하는 건 아니나, 일단 보스가 드랍된다면 암속성 회복타입인 모에/나무속성 회복타입인 이즈미/빛속성 회복타입인 유키에를 제외하고 전부 매우 강력한 스킬을 보유. 저 셋도 스탯만 보고 영입해도 무리는 없는 수준.


 위 멤버들을 자기 리더에 맞는 속성으로 배치하면 된다.


 EDIT)정말로 중요한 건데, 수/목 두 속성파티도 각각 반드시 만들어둘 것.

 2배수 리더는 우정가챠를 통해 얻을 수 있으니 난이도가 높진 않다. 또한, 화속성은 스토리 진행에서 제일 불리한 속성이라도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수속성 보스가 의외로 많이 나오는 편이며, 4장까지 전체를 통틀어 최악의 난관이라 불리는 22-5화 "소우마 레플리칸트"는 방어력이 장난아니게 높은 수속성이라서 화속 파티로는 아미×아미 파티가 아닌 이상 클리어하기 매우 힘들다.

 그 외에도 18-5의 보스 "코어"는 강림 1성과 2성 사이의 난이도이므로 약점을 찌르지 않으면 입장 시점에서 깨기엔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데, 이 코어가 화속성. 수속성 파티를 미리미리 만들어두는 것이 소멸도시의 플레이타임을 상당히 줄여줄 것이다.

 광/암 속성도 비슷하지만, 암속성 보스는 그렇게 커다란 장벽은 없으며 2배수 이상의 빛속성 리더도 얻기 어려운 편이라 우선도는 낮다. 광속성 보스는 24-5의 긴가가 장벽이라 할 만한 상대지만 얘는 4장의 최종보스고 4장은 깨서 뭐가 열린다던가 하는 것은 없어서 느긋하게 만들어도 되는 편.



 대충 알 건 다 알게 된 거 같은데, 추가로 뭐 알면 좋은 거 있어?


 - 스킬 레벨업은 퍼드 등과 마찬가지로 스킬명이 일치해야 가능. 단, 확률이 아닌 스킬 경험치 구조로 되어있다. 일단 스킬 레벨을 2렙까지 올리려면 동속성 2마리, 3렙까지 올리려면 동속성 5마리가 필요하다고 알고 있으면 당장은 충분.

 - 스킬 중 "어떤 속성의 XX데미지를 가한다" 계통은 XX에 들어오는 말에 따라 데미지량이 다른 고정수치 방어 비관통 데미지. "어떤 속성의 자신의 공격력의 몇 배의 데미지를 입힌다"와는 달리 리더의 배수가 적용되지 않아, 스토리 진행에서만 잠시 쓰다 버리게 된다. 스토리에서도 특정 속성 대대 데미지가 아니면 그리 큰 효용성은 없다 봐도 무방. 만약 공격력 배수 데미지를 가진 멤버를 소유하고 있다면 그 캐릭터로 갈아끼우는 것이 낫다.

 - 폭주족의 스킬인 황금 날개는 발동하는 타이밍에 따라서 지속시간이 본래 효과보다 연장되는 경우가 있다. 기본적으로는 현재 스피어패턴 내내 날아다니고 종료되지만, 다음과 같은 조건이 만족되면 다음 스피어패턴까지 날아다니게 된다. 드랍변환과 연계할 때 참고하면 좋다.

  • 보스의 공격 게이지가 아직 안 찼을 때
  • 현재 패턴이 대략 절반 정도 진행되었을 때
 - 그 외에, 황금 날개 효과로 날아가는 도중에 피버 수치를 넘긴 경우엔 날개가 종료될 때까지 정상적으로 기능하며, 체인도 정상적으로 올라간다. 이를 이용해 신들린 패턴 조절으로 폭주족 발동->X5체인->피버->피버 종료 후 추가 패턴에서 추가 5체인 달성->2연 피버도 가능.
 내 경험담이지만, 5성 츠키 강림에서 이 패턴으로 83체인->100체인(..)을 달성해버린 적도 있었다.

 - 1체인당 2%의 데미지 증가 효과가 있다. 최대 100체인으로 +200%. 그닥 의미가 없어보일지 모르지만 이 상승폭 덕분에 못 잡을 고방어 혹은 고체력 상대를 뚫을 딜량이 확보되기도.

 - 보스에게 데미지를 입는 건 괜찮지만, 트랩으로 인해 데미지를 입을 경우엔 체인이 절반으로 뚝 떨어진다. 특히 낙하되면 현 패턴이 전부 스킵되므로, 떨어질 것 같으면 차라리 맞아서라도 스킵당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반대로 체인이 떨어지는 것을 이용해 피버 타임을 조절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직 회복력이 부족한 초중반에선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으며, 상위 강림에서도 죽을 걸 살게 만들어주는 테크닉.

 - 밑으로 내려갈 때 여유로이 슬라이드하지 말고 손가락을 빠르게 밀어내릴 것. 점프 후 내려가는 것으로 인식되서 멀쩡한 스피어를 놓쳐버리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이거 때문에 멀쩡히 깰 강림을 날려버린 횟수가 열 번을 넘어간다.

 - 밑으로 내려가는 판정이 꽤나 엄격한 편. "내려갔을 때 완전히 착지할 수 있는 발판이 있는가"가 내려가게 되는 기준이므로, 내려가야 한다면 약간 일찍 입력해줘야 한다.

 - 다른 이벤트는 한 번 찔러나 보는 수준으로 해봐도 괜찮다. 허나 랭킹 이벤트만큼은 반드시 상급에서 노컨티뉴로 클리어 가능한 난이도까지는 시도할 것. 은색 가챹티켓은 얻기 쉽지 않겠지만 소멸제 시기에 가챠를 한 번 굴리는 것과 동일한 구성이고, 동색 가챠티켓은 얻기도 쉬운 공짜 일반 가챠티켓이다.


다음은 메인/사이드스토리 및 요일퀘스트에서 얻을 수 있는 타마시들에 대해 간략히 짚어보겠다.


Posted by 쿠루미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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